가상화폐 친화적인 포뮬러1, 팀의 스폰서와 파트너 목록
포뮬러1이 가장 가상화폐 친화적인 스포츠 조직 중 하나로 입증되었습니다. 포뮬러1의 상위 팀들은 말 그대로 각자 최소 하나 이상의 블록체인 회사에 후원을 받고 있거나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1xBit이 이러한 팀들과 이 팀들의 가상화폐 부조종사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 스쿠데리아 페라리
- 레드불 레이싱
-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 알파인
스쿠데리아 페라리
자동차 경주에 대해 이야기할 때 페라리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1929년 엔초 페라리가 설립한 “도약하는 말(Prancing Horse)”은 16개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과 15개의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블록체인 기술 회사인 벨라스 네트워크 AG(Velas Network AG)를 비롯한 스폰서의 주요 타깃이 되었습니다. 페라리와 벨라스 네트워크 AG는 지난 2021년 12월 다년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서비스와 제품의 “오픈 소스 블록체인 생태계”로 자리잡은 벨라스는 페라리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과 기타 모터스포츠 관련 디지털 수집품의 독점 개발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벨라스는 이 레이싱 팀의 E-스포츠 부문 타이틀 스폰서가 되었습니다.
레드불 레이싱
밀턴 케인스에 기반을 둔 레드불팀은 상대적으로 적은 F1 챔피언십(4개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및 5개의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단지 팀이 2005년에 설립되어 “젊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도 이러한 성공적인 레이싱 팀에게는 항상 그들의 경주용 차에 자사의 로고를 붙이기 위해 거액을 지불하는 스폰서가 줄을 잇습니다. 하지만 레드불은 가상화폐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서 특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올해 2월, RBR은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인 바이빗(Bybit)과 향후 3년간 약 1억 5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알려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팀의 대변인은 이를 “차세대 파트너십”이라고 일컬었습니다. 바이빗은 이제 팬 토큰을 통해 팬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가상화폐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팀의 독점 가상화폐 파트너입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레시싱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뛰어난 팀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도 오늘날에는 가상화폐 후원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마케팅 트렌드를 착실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 팀은 엘리트 스포츠팀과의 계약을 적극적으로 찾아왔던 가상화폐 파생 상품 거래소인 FTX와 거의 1년 전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둘은 함께 NFT 티켓팅 및 기타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해 왔습니다. 메르세데스의 팀 보스인 토토 울프(Toto Wolff)는 양 당사자가 이러한 참여를 강화하고 전 세계 레이싱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파인
BWT 알파인 F1 팀은 2020년 브랜드명을 르노 F1 팀에서 변경했으며, 2021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첫 번째 포뮬러1 진출을 달성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팀은 오직 한 번의 레이스 우승만을 경험했으나, 이 사실로 인해 가장 큰 중앙집중식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같은 고급 스폰서를 얻는 데 방해를 받진 않았습니다.
양측은 지난 2월에 계약을 체결하고 팬 참여에 대한 과감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는 바이낸스의 런치패드(Launchpad)에서 알파인 팬 토큰을 출시하는 것과 특별한 NFT 컬렉션을 생성하는 것이 포함됩니다.